-
코로나 한달, 서울부터 제주까지 산업 ‘균열’…기업들 “생산 보완책 시급”
코로나19로 인한 지역별 주요 애로사항. 자료: 대한상의 # 경기도에 위치한 A 반도체 장비 업체는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경영목표를 사실상 포기했다. 주요 거래처인 중국
-
병원 올때까지도 딴 병인줄 안다···숨은 노인 코로나 환자 속출
소방청이 대구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경증 환자 생활치료시설 주변 방역에 타 시·도 본부에서 운용 중인 화생방제독차 6대를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. 연합뉴스
-
日서 헬스클럽 집중경계령…"침 멀리튀고 곳곳이 코로나 지뢰"
신종 코로나 감염증(코로나 19)확산을 우려하고 있는 일본에선 특히 스포츠클럽(헬스클럽)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지고 있다. 긴자 중앙로를 걷고 있는 도쿄 시민들. 신종 코로나
-
[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] “방역망 뚫리면 체제 위협”…‘셀프 제재’ 돌입한 평양
━ 신종 코로나 유입될까 문 닫아건 북한 지난해 말 노동당 7기 5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새해 ‘정면돌파전’을 선언한 북한이 선전·선동을 강화하고 있다. [조선중앙TV 캡
-
中 의문의 폐렴 공포 확산···정부 "24시간 비상 대응체계 가동"
최근 중국에서 원인 불명의 폐렴 환자가 속출한 것과 관련 보건당국이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. 2003년 중국에 창궐했던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(SARSㆍ사스)처럼
-
법무부 “HIV 비감염자 인권도 생각해야…인권위 권고 못 받아들인다”
국가인권위원회가 법무부에 'HIV 감염자 교도소 내 분리 수용은 인권 침해'라며 관련 지침 마련을 권고했으나 법무부는 난색을 표했다. [중앙포토] 법무부가 교도소에
-
홍역, 수도권 전역으로 번지나…인천·서울에서 속속 확진 판정
서울과 경기도에 이어 인천에서도 첫 홍역 확진 환자가 나왔다. 수도권 전체로 번지는 분위기라 주의가 요구된다. 25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전날 인천 부평구의 한 병원에 입원한 1
-
[소년중앙] 언제 어디서 어떻게 병에 걸렸나···샅샅이 조사해 감염병 막아요
콜록콜록. 날이 추워지며 여기저기서 기침 소리가 들려옵니다. 감기는 가장 흔한 감염병이죠. 세균이나 바이러스, 기생충 등의 병원체가 우리 몸에 들어와 그 수를 늘리고 몸의 정상적
-
[단독] 진드기가 옮기는 SFTS, 병원서 사람 간 감염도 11명
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(SFTS)을 옮기는 야생진드기. 사람 간에도 감염된다. [사진 질병관리본부] 지난해 9월 경기도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(S
-
[건강한 당신] 항바이러스 약 잘 먹으면 에이즈 옮기지 않는다
━ 최준용 교수의 건강 비타민 “부모님께 에이즈 바이러스(HIV) 감염 사실을 말했는데 아버지의 차가운 태도에 상처 받았습니다. 가족은 기댈 울타리가 아니었어요.” H
-
위궤양 환자 줄지만 그래도 지난해 100만명…40대 이후 급증
웨궤양은 위 살점이 일부분 떨어져 나가 깊게 파인 상태를 말한다. [사진 대한상부위장관 ·헬리코박터학회]국내 위궤양 환자가 지난 6년간 꾸준히 감소했지만, 여전히 연간 100만명
-
식당서 파는 돼지고기 먹었다가…14명 집단으로 탈 났다
충북 오송에 있는 질병관리본부 건물 전경. [사진 질병관리본부]전남 화순군 화성식육식당에서 파는 돼지고기를 먹은 14명에게서 장관감염증이 집단 발생했다. 장관감염증은 소장·대장 등
-
A형간염↑·일본뇌염↓·메르스 0건…2016년 감염병 현황 보니
A형간염 예방접종을 받고 있는 초등학생들. 지난해 국내 A형간염 감염자는 전년대비 157%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 [중앙포토] 지난해 국내에 15년 만에 콜레라가 발생해 총
-
동남아 다녀와 발진 생긴 30대에서 '지카' 환자 많았다
인천국제공항 검역소의 발열감지기를 통과하는해외 여행객 뒤로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안내문이 게시돼있다. 국내 지카 환자 대부분은 동남아 여행 도중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. [중앙포
-
모기를 모두 죽일 수도 없고… ‘정체’ 모르고 백신 없어 더 큰 공포
1 지카 바이러스(흑색) 전자 현미경 사진 지난 1일 세계보건기구(WHO)는 국제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. 지난해 10월부터 브라질에서 퍼지기 시작한 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 ‘
-
[채인택의 직격 인터뷰] 메르스는 이길 수 있는 병 … 질병관리본부 선진화 필수
2009년 신종플루와 싸운 경험이 있는 전병율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얼마 전까지 중동에 국한된 질병으로 바깥 지역에선 추가 감염을 조기에 막았던 메르스를 한국에서 놓친 것은 “
-
의원 지역구 행사 줄 취소 … 평소 주말 15개서 2개뿐
유의동“저는 메르스 격리 대상자가 아닙니다.” 새누리당 유의동 의원은 요새 만나는 사람에게 이 말부터 건넨다.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평택성모병원이 지역구(평택을)인 유 의원
-
“감염 환자도 잠복기엔 바이러스 내뿜지 않아 전염력 없다”?
보건용 마스크는 10시간 이상 경과하면 효과가 현저히 떨어진다. 쓰던 마스크를 주머니에 넣었다 다시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다. [청주=뉴시스] 중동호흡기증후군(MERS·메르스) 공
-
사스·신종플루 이긴 방역당국, 방심하다 역습 자초
관련기사 국내 메르스, 변종 아니다 … 환자 2~3명 추가 퇴원 준비 서울시 “확진 권한 허용해달라” 복지부 “결과 번복 사례 있어 곤란” 메르스, 건강상태 정상이면 독감·폐렴
-
사스·신종플루 극복한 방역 당국…과도한 자만·방심·집중력 상실
스페인 플루 당시 미 캔자스주 군 야전병원 모습 [중앙포토]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(MERS·메르스)이 퍼지던 지난해 5월 15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
-
[사설] 대통령이 ‘메르스와의 전쟁’을 지휘해야 한다
중동호흡기증후군(MERS·메르스)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다. 5일에도 5명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해 모두 41명으로 늘었다. 공군 원사가 최종 확진됐고 평택성모병원에서 3차
-
[노트북을 열며] 괴담이 그냥 생겼을까
이도은중앙SUNDAY 기자 그야말로 괴담의 홍수다. 중동호흡기증후군(메르스) 발병을 두고 미군의 탄저균 감염을 덮는 가짜 질병이라 하는 주장은 그냥 웃고 넘긴다 치자. 모 병원에
-
TV 의학 드라마에 생명 불어 넣는 ‘숨은 PD’
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최창민(42)교수는 ‘부업’이 TV 드라마의 의학 자문이다. ‘고맙습니다’, ‘종합병원 2’, ‘메디컬 탑팀’, ‘응급남녀’ 등 네 편의 드라마에 참여했다.
-
TV 의학 드라마에 생명 불어 넣는 ‘숨은 PD’
서울아산병원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최창민(42)교수는 ‘부업’이 TV 드라마의 의학 자문이다.‘고맙습니다’, ‘종합병원 2’, ‘메디컬 탑팀’, ‘응급남녀’ 등 네 편의 드라마